월곡동1 [맛집] 불맛이 살아있는 낙지,쭈꾸미 요리집 "월곡낙쭈" . 토요일 올들어 가장 더운 여름 날씨에 육사에서 결혼식이 있어 다녀온 후에... 월곡동에 위치한 "월곡낙쭈" 에 들러 이른 저녁을 함께 합니다. 낙쭈는 낙지와 쭈꾸미를 합친 말이라고 하네요. 먼저 메인 사진을 올려보니다. 불낙쭈 대짜 입니다. 불낙쭈에서 불은 불고기가 아니라, 불(火)의 의미라고 하네요. 왜 그런지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실듯... 사장님의 현란한(?) 불쇼가 한바탕 지나갑니다. 아이들이 모두 주방 근처에 모여 박수치고 난리가 아닙니다. ㅋ~ 메뉴판입니다.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거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매운거를 잘 못먹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계란찜과 백김치가 필수 더군요. 사모님 말씀도 다른 반찬은 줄여도 계란찜은 손님들이 꼭 찾는다고 하네요... 똑딱이로도 사진이 제법 먹음직스럽게.. 2009.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