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날 이사를 하고,
아직도 채 정리되지 않은 집안 구석구석을 와이프 혼자 열심히 정리 중이던 주말에...

공세 탑실마을에도 눈발이 날리더군요.

23층에서 바라본 설경은  감동은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더군요.

갑자기 내린 눈과 추운 날씨가 어울어져 도로가 빙판이 되고, 엉금엉금 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흥 휴게소에 점점 차가 많아 지더군요.
고속도로는 이때 까지는 잘 다녔는데, 얼마 못가 양쪽 차선 모두 거북이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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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둘째 강아지...


우리집 첫째 강아지...

나름 눈 뿌리는 설정도 해보고...^^


항상 이렇게 밝게 컸으면 좋겠습니다.
새학기


봅슬레이 못지 않은 스피드와 재미...
미래의 국가대표가 아닐런지...ㅋㅋ


계속 눈이 내려,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그저 아이들이 노는 모습만 봐도 행복하군요...

많은 분들이 빨리 입주하셔서 많은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