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서 처럼 한겨울에도 바깥에서도 잘 수 있을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본인의 경험과 판단에 의해 유추해 본다
ㅁ. 텐트
콜맨 B.C.캐노피 돔 플러스
4~5인용 텐트로 가격은 36만원
1박2일 프로에서는 앞쪽 캐노피를 폴대없이 너덜너덜하게 설치해서 좀 뽀따구가 살지 않아 아쉽다.
http://www.coleman.co.kr/onlineshop/productDetailView.do?seq=455&flag=N
ㅁ. 침낭
한겨울에도 바깥에서 잘 수 있는 비결 중에 핵심은 바로 다운 침낭...
최근에는 노스페이스가 협찬을 도맡아 했는지, 노스페이스 제품으로 의류와 침낭이 많이 나온다.
예전에 이승이가 외연도 섬에 가다 혼자 남았을때 들었던 커다란 침낭을 기억하시는지?
아마 그 침낭이 아닐까 싶다.
침낭 이름은 노스페이스 SOLAR FLARE (태양의 불꽃? ㅋ~)
주요 사양은
- 엄동용, 고소용으로 원정등에 사용되는 모델
- 800Fill Power Down 이용 (거위솜털 90%, 거위깃털 10%)
- 최저유지온도 : -29도
- 단열재 중량 : 1040g
가격은 무려 88만원
http://www.thenorthfacekorea.co.kr/shop/DetailView.aspx?cc=2008120408&gc=NFG00195&cp=1#
ㅁ. 자켓
한겨울 침낭만으로 잘 수는 없는 노릇...
두툼한 자켓으로 한껏 방한을 한다.
MC몽이 입고 나왔던 네파의 다운 자켓... (MC몽이 모델인 것 같다. 초기화면에도 나오네요.^^)
정가 67만원 짜리를 40만원에 세일 판매중이다.
필파워 850의 최고 사양의 다운 자켓이다.
http://shop.nepa.co.kr/Product/Productinfo.aspx?Stycd=7872010
ㅁ. 기타
화면에는 잘 나오지 않으나, 실제로 겨울에 생으로 밖에서 자려면...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 바닥공사(?)다.
보통의 경우 깔판이라고 부르는 매트리스를 깔게된다.
<== 이런 종류를 말한다.
겨울 바닥에서의 냉기를 막아주고, 여름에도 무척이나 유용하게 사용되는 아이템이다.
또 하나의 비밀병기는 '핫팩'이 아닐까 싶다.
<== 이렇게 생겼는데, 흔들어 주면 화학물질이 발열현상이 나타나 몇시간에서 반나절 이상 열이 발생한다.
침낭에 이런거 두세개 던져 놓으면 나름대로 요긴한 난방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정도는 혹시 사용한다고 해도 애교라고 봐줘야 하지 않을런지....
캠퍼라면 누구나 꿈꿔보는 스노우캠핑에서 살아남으로면 최소한으로 이정도는 준비해줘야
다음날 기상송 '뱀이다 ~ 뱀이다 ~ ♪~♪~ 노래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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