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프로그램 자체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지만, 오늘은 상근이에 대해서만 한마디 하고 싶다.
오늘자 '외연도편' 마지막 장면에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면서 자막은 '자신의 방송분량 확보' 라는 말이 나왔다.
꿈보다 해몽이 아니었을까?
당시에는 단체 사진을 찍으려고, 섬주민과 아이들도 있었는데,
무슨 연유인지 흥분하는 모습은 불안감을 주기에 충분해 보였다.
방송 초기에 대표적 아이콘이 없던 시절에 상근이를 데리고 다님으로
홍보 효과도 있었겠지만...
편당 몇십만원을 받는 다는 얘기를 듣고 별로 반갑질 않다.
나름 방송견(?)이라는 대접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방송에 나오지 않는
스태프들의 인건비가 더 비쌀까요?
이제는 별 존재감이 없는 상근이는 안봐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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