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제주는 뭐니뭐니해도 노란 유채꽃이 압권이다.

제주 곳곳에 크고 작은 유채밭이 조성돼 있지만 성산 일출봉 주변과 모슬포 삼방산 자락 아래 것이 널찍하다. 성산일출봉이 건너다보이는 소위 사진촬영에 제일 좋다는 유채밭에는 평일-휴일이 따로없다.

천지가 샛노란 유채밭은 완전 딴세상이다. 꽃에 흠뻑 취해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봄햇살 받은 샛노란 유채꽃이 뿜어내는 고혹한 향기와 현란한 자태로 봄을 맞는다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곳은 '섭지코지'다
그곳에서 성산일출봉을 향해 구도를 맞추면 유채꽃 - 바다 - 성산일출봉의 구도가 맞춰진다

아래와 같은 사진을 찍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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