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의 캠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콜맨 스틸쿨러를 공급했던 카벨라스에서...

콜맨 스틸쿨러 가격이 124불로 이상되어, 실제 구매 가격이 거의 21만워 가까이로 올라 버렸다.

친철한 카벨라스는 한국 캠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한국에서 유행하는 PB 상품을 개발하였으니,
카벨라스 스틸쿨러가 그것이다.


가격도 109.9달러... 작년도 콜맨 스틸쿨러 가격이다.


그럼 잠시 고민을 해보자...


질문1) 정말 콜맨과 동일하고, 로고만 다른 제품인가?

- 이 부분은 나도 보질 못해 뭐라고 말 못하겠다. 이건 어느 선각자가 구매해 본 후에 필드에서 판정될 것이다.


질문2) 109.9 + 44불(배송비) = 154불 나오는데, 요즘 환율도 올라 관세 내지 않는가?

- 카벨라스는 UPS로 물건을 보내준다.  담당자 재량으로 이정도 금액이면 약간 낯춰줘서 대부분 관세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환율이 960원 시절 얘기다. 아마도 관세를 내지 않을까 예상된다...

그래도 약 18 ~ 19만원...   만약 관세를 낸다면 경쟁력이 없는 제품이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2~3만원 더주고 콜맨을 지를 것이다.

과연 이 질문에 대답은 언제쯤 나올지 흥미롭게 지켜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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