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것이...

예전 SBS 생활의 달이에서 포항물회가 왕중왕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여

검색을 통해 장소를 알아놨으나...

 

 

포항물회 맛집을 검색하면...

몇개의 업소가 조회되는데...

아침 이른 시간이라... 포기하고...

 

 

아침 8시에 시장에 갔으니.. 아직 문을 열지 않았네요.

 

 

간판이 화려한 골목을 지나가는데... 

호객꾼에 혹해... 찾아 들어간 곳이

 

삼형제횟집 이네요.

 

나름 유명한 집인듯...

 

 

아침부터 한잔하시는 분들 옆에서... 혼자서 물회를 시켜봅니다.

일반물회(?)가 1만5천원하는 걸로 시켜봅니다.

 

먼저 매운탕이 나오네요.

윗동네는 매운탕이 없는데... 남쪽 지방은 매운탕을 주나봅니다.

(몸통이 없는게 흠이긴 하지만 차가운 음식과 뜨거운 국물이 잘 어울립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일반 횟집의 전형적인 매운탕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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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디쉬인 물회입니다.

종류를 알수없는 생선살이 많이 들어 있어...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ㅋ

 

 

 

밑반찬으로... 작은 간장게장 한마리와.. 가재미구이가 나옵니다.

미더덕은 개인적으로 불호라...ㅋㅋ

 

나중에 간장게장 10마리 3만원어치 구입했네요.

집에서 먹으니... 껍질도 얇고... 아주 좋네요.

 

 

다음에는 바로 앞에 있는 달인의 맛집에서

꼭 비싼 물회를 먹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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