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쏠비치까지 가려면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면 편하다. (당연한가?)

위치는 한마디로 말하면,
낙산 해수욕장 아래 오산해수욕장 인근이다.

네이게이션이 없다면 낙산 해수욕장을 찾아오다 보면 이정표가 나타난다.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엄청나게 큰 건물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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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호텔 건물이다.

콘도 손님도 저녁 먹고, 호텔안에 구경해보셔도 좋을 듯...
전망 엘리베이터가 있다.

전체적으로 지중해풍으로 건물을 디잔인 했다는데 무척이나 깨끗하고,
최고의 시설이다.

직원들도 볼때마다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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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사진이다.
동해안과 산을 마주보는 객실 구조로 되어 있다.
사진에 보이는 객실은 마우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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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바라다 본 콘도... 씨뷰 객실이다.
일부 객실에는 베란다에 월풀욕조도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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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프라이빗비치'라고 하는 콘도 앞 해변...

그냥 사진이나 찍기에 적당해 보이고,
물놀이 하기에는 별로인듯...

바위가 있는 섬 근처는 바닥도 돌이 많아 위험해 보인다.

인근 오산 해수욕장을 이용해야 할듯 하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쿠아월드 실외에서는 따듯한 물과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환상적인 뷰가 나온다.

작은 딸은 캐러비안베이보다 여기가 더 좋단다.
놀기가 좋다나 뭐라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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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룸 (5층)에서 바라본 호텔의 야경...
밤새 불이 켜져 환상적인 야경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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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콘도 사이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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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날씨가 좋았다.
왼쪽 꼭대기가 설악산 대청봉이다.


돈만 있으면 대명콘도 회원권 사고 싶다... ㅠㅠ


즐기기 위한 Tip...

1) 인근에 식당이 없다. 리조트 오른쪽 '오산항' 근처 식당을 이용하거나,
   아예 10km 북쪽의 대포항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2) 아쿠아월드내에서는 비치체어(눞는 의자. 5000원)를 대여하는 것이 편하며,
   큰 타월을 가져가자. 어디선가 바람이 솔솔 불어오면 제법 쌀쌀해서 낮잠 자기가 그렇다.

3) 객실 요금 48만원에 자는 사람은 물론 없겠죠?
    콘도회원이 주변에 있으면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4) 무료식사권 2인...
    아침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부페식으로 운영한다.
    두사람이 가는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식구가 더 있을때는???

    학생 10,000원 유치원 75,000원... 부가세 포함해서 20,000원이 조금 넘는다.

    별로 먹을 것도 없다.
   
    그 돈 아꼈다가 점심때 회 한점 사먹는게 낫다는 생각이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으로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