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011 제주도 캠핑 및 여행 요약

8/12(금) ~ 8/16(화) 4박5일간 제주도 캠핑 및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용인에서 목포.. 제주로 이어지는 강행군이었습니다.


8월12일 오전에 출발하려했으나... 비 소식이 있다하여 미리 내려가서 하루밤 자고 출발합니다.

목포 - 제주간을 운행하는 여객선 스타쿠르즈호...
국내에서 가장 큰 여객선이라고 하더군요.

일반실에서 노트북을 꺼내어 무릅팍 도사를 감상중입니다. ㅋㅋ

 

9시 목포 출발 2시 제주 도착하더군요.

먼저 제주 동문시장으로 이동하여 둘러보다 회 한접시 먹고... 우도로 이동...

성산 일출봉 근처에서 한장... 기념...

우도 들어가는 배에서...

서빈백사 해변에서 잠자리 마련... 첫번째 패착...
하고수동으로 이동했어야 했는데... 밤새 바람에 시달렸네요.. ㅋㅋ

태풍으로 해변이 망가져버린 서빈백사...
에머랄드 빛 바다는 어디로 가고...

차 타고 우도를 둘러봅니다. 채 30분도 안걸리는듯...

트릭아트 뮤지엄도 가보고...

날씨가 궂어 실내에 위치한 이곳이 가장 붐비더군요.

삼방산에 위치한 삼방사(?)도 구경하고...

국토 최남단 마라도까지 멀미 하면서... 가보고...

가실 분들은 반드시 사전 예약하시길...

우도는 어디를 찍어도 예술이 되더군요.

멀미가 무서워 짜장면은 먹지 못했네요. 별로 아쉽지는 않습니다...^^

화순에 위치한 마린파크 라는 곳에서 돌고래 체험도 해보고...

애월에 위치한 제주캠핑클럽 사이트...
3박을 했는데... 쾌적하게 잘 지냈네요.

중문에 위치한 믿거나말거나 박물관도 가보고...
너무 어린이는 좀 안좋을 듯 하네요... 무서운 것이 좀 있더라구요...

중산간 도로의 1100고지 휴게소에 위치한 자연생태탐방로...

카트 경기장은 여기저기 많이 있던데...
둘째딸의 강력한 요청으로... 가격은 좀 되더군요...

제주의 으뜸 해수욕장 협재...
물색이며, 깊이며 최고인듯...  간간히 비키니 아가씨도 보이고...ㅋ~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 김녕 요트투어...

가격은 좀 셌지만...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것 같습니다. 연인에게는 강추...

소인국과 비슷한 미니미니랜드...

역시나 배를 타고 제주를 떠나옵니다.
올때는 주니어스위트라는 2인실에서 쾌적하게 여행을 했습니다.

다만 10시에 도착해서 차량이 나오는데만 30분 걸렸다는....

집에오니 거의 1시 반정도... 한번도 안쉬도 목포에서 용인까지...

*. 세부 사진은 별도 포스팅을 하도록 하지요.

한줄 요약...

배타고 캠핑은 한번쯤 해볼만 하지만, 담부터는 비행기 타고 다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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