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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사무실 출근 후 카드사에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혹시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하셨나고?

해외 인터넷 쇼핑을 3년 정도 해왔었도, 최근에는 구매한 적이 없는데...

사이트 접속해서 조회해 보니...

간밤에 많이도 지르셨더군요...


아마도 새벽시간이라 카드사에서 연락을 못하고, 일과 시작 후에 연락을 준 듯 합니다.

GB라는 명칭은 아마 대영제국(?)인 듯 싶네요....


이런 경우 처리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가지 정황을 정리해 보면...)

1) 신용카드사에 해외사용 또는 해외승인을 중지합니다

2) 카드 연계 지불 은행에 이의신청을 합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우리카드라서 그런지... 우리은행에서 했습니다)

3) 은행에서 카드사로 승인 거절 요청을 하게되고...

4) 결국 카드사 손실이 된다고 하네요.

5) 제 카드는 재발급 신청(해외사용을 할지도 몰라서)을 하고, 도착시에 기존 카드를 사용중지를 카드사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청구가 됐다가 환불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어쨋든 개인적인 피해는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구요.

그동안 조심스럽게 사용한다고 했는데...
이런 일이 이러나는군요.

몇몇 자주 사용하는 해외쇼핑몰에 카드번호를 저장해 두었는데...
그것이 뚫리지 않았나 싶네요.


앞으로는 절대 저장하지 않던가, Paypal을 이용하던가 해야겠습니다.
신용카드 해외사용 절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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