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서 '신용인증'을 요청 받는 

사례가 있더군요...


도대체 신용인증이 뭘까요?




한마디로 기존 대부업체에서 사용하던 '보증'을 대신하는 변형된 용어 입니다.


보증은 가족 간에도 안된다는 것은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인데...

'신용인증' 이라고 애둘러 표현을 바꿔서 그럴 듯 하게 포장한 용어일 뿐입니다.



이런 요청을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답답하니 그렇겠지만,

그 정도 신용도가 없으신 분들은 향후 대출 상환도 어렵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대처 방법은

 '미안하다. 예전에 가족 중에 보증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 절대 안해준다'

라고 말씀하셔서 명확하게 '거절' 의사표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미안함은 순간이지만,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본인도 엄청난 고통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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