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이 독서실 책상을 사줬으면 했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는 책상도 있고, 비용도 줄일 겸 해서...

독서실 칸막이만  옥션에서 검색해서 주문 했습니다.

 

배송비까지 해서 금액은 41,000원 정도 합니다. (사이즈에 따라 금액이 다르네요)

800 * 800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박스가 왔는데 제법 무겁네요.

 

부실한 설명서...

대충 그림 보고 한참 궁리(?) 한 끝에 조립을 해봅니다.

 

일부 깨진 구석도 있더군요...

반품하기 귀찮아 하는 점을 이용해서 이런 제품을 보낸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마 깐깐하신 분들이라면 반품하셨을 듯...

 

귀찮아서 그냥 쓰긴 합니다.

 

뚫려진 구멍에 나사를 넣고 돌립니다.

 

준비가 되면 조립을 합니다.

조립할 때는 머리 좀 써야 합니다...^^

원래 구매 사진에는 배선 구멍이 있다고 했는데... 없네요...

업체에 문의하니 싫어하는 고객들이 있어 안했다는데... 말도 안되는 변명을...

그렇다면 제품을 구분해서 만들던지... 아마도 가공 단계를 줄이려고 그런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800 * 800 mm 사이즈라 가로폭이 좀 커보이더군요.

딸 아이는 상관 없다는데... 700 * 700 자리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집중력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과연 결과는 성적표를 받아봐야 알겠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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