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와이프가 실외기 거치대에 새가 나타났다고 하길래...  그려려니 했었는데...

그때가 6월 8일 이더군요. (사진 정보로 확인)


와이프가 무서워서 문은 못열고 방충망 너머로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크기로 봐서는 이제 갓 이소한지 얼마되지 않은 새끼 같습니다.


이 새의 정체는 황조롱이 였습니다. (네이버 확인)


이 놈이 오늘 아침에도 찾아 왔다고 하네요.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ㅋ~


이거 잘 하면 동물농장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도... ㅋㅋ~

아무래도 우리집 실외기에 둥지틀 기세인듯...




<출처 : 네이버>


생김새

수컷의 머리, 꼬리가 회색, 꼬리 끝, 날개 끝은 검은색. 등은 갈색. 배는 황갈색. 암컷의 꼬리를 포함한 몸의 위쪽은 갈색. 날개 끝, 꼬리 끝만 검은색
수컷 등에는 갈색 바탕에 검은색의 반점이 있으며, 배에는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의 반점이 줄지어 배열돼 있음.

생태정보

새끼수(산란수) 5개

특징

수컷은 머리와 꼬리가 회색이며 꼬리 끝과 날개 끝은 검은색이다. 등은 갈색 바탕에 검은색의 반점이 있으며, 배는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의 반점이 줄지어 배열돼 있다. 암컷은 꼬리를 포함한 몸의 위쪽이 갈색이며 날개 끝과 꼬리 끝만 검은색이다.

먹이를 찾으려고 공중을 빙빙 돌다가 일시적으로 정지비행을 하는 습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텃새이며 넓게 펼쳐진 농경지, 시골의 야산을 낀 농경지 등에서 작은 새나 들쥐 등을 잡아먹는다. 고층건물이나 절벽의 틈, 그리고 버려진 까치집 등 다양한 곳에 둥지를 튼다. 알은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의 무늬가 있으며 5개 정도 낳는다.



아래 기사를 보니 황조롱이가 천연기념물이네요... 허걱...

정말로 귀하신 손님인듯 싶군요...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1/06/01/0808000000AKR20110601105600064.HTML


황조롱이 이미지 보기  --> http://www.google.co.kr/search?q=%ED%99%A9%EC%A1%B0%EB%A1%B1%EC%9D%B4&hl=ko&newwindow=1&biw=1345&bih=616&prmd=ivns&source=lnms&tbm=isch&ei=Jnf7TZuNLYTuuAP-kfmwAw&sa=X&oi=mode_link&ct=mode&cd=2&ved=0CCkQ_AUo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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