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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는 2004년 트라제입니다.
매년 7월이 보험 갱신일인데, 이쯤되면 어찌알고 여기저기서 전화가 빗발 치네요.

10년전 작은 사고 한번 나고, 이후 계속 할인되어 더이상 할인이 안되는 바닥 조건인데도
전화나 메일이 오는 것을 보면, 먹고 살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3년간 교보악사 보험을 이용했는데...
평소에 잘 쓰고 있는지 안부전화(?) 한통 없다가도 갱신할 때 쯤 되니 연락이 오더군요.

고객관리 마인드가 좀 빵점인듯...

그래서 이번에는 좀 바꿔보고자 알아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동차 보험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고시 즉시 출동되어야 할 것
    • 동일 조건 가입시 몇만원 정도는 저렴할 것
    • 설계사 보다는 다이렉트(인터넷 가입) 가입이 되는 곳

이상 입니다.

위의 기준으로 봤을때, 운전 중 사고가 나면 긴급 출동 되어 있는 보험사를 보면...
역시나 삼성애니카, 현대 하이카 등등이 도로 위에서  많이 보이더군요.

그동안 삼성은 비싸다는 인식에 문의조차 하지 않았는데,
삼성다이렉트를 이용해 보니 꽤 저렴하네요.

아니 오히려 교보보다 더 나은 조건 같습니다.


[삼성화재 애니카 보험 http://www.myanycar.com]


-> 금액 몇천원만 올리면 안심이 되는 조항도 있고....
    화면도 참 편하게 되어 있네요...



[악사보험 견적 (메일견적)]

상담원과 잠시 통화했는데, 법이 어쩌꾸 저쩌구 해서 금액이 조금 올랐다고 하더군요.
우째 법은 매년 오르는 쪽으로 바뀌는지???


개인적인 평가는 삼성화재가 좀더 많은 옵션과 친절한 설명으로 높이 평가해 주고 싶네요.


Tip.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가입문의 전화에는
저 벌써 ** 보험에 가입했어요


하시면 다음부터 전화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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