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에서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인가?


 해외구매의 목적은 
첫째,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
둘째,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인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파손, 오배송, A/S, 사이즈 오류 등등의 문제 발생시 대처 방안이 없다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2) 른이의 구매 후기 검색



원하는 제품을 구매의뢰 하기 전에 반드시 해당 제품에 대한 사용자의 후기나 리뷰를 검색해 보세요.
의뢰도 악평이 달려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의류나 신발의 경우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달라 반드시 다른이의 후기를 검색해서 확인 하셔야 합니다.




3) 매대행업체의 신뢰도

구매대행 업체는 이름난 곳이 당연히 안정적입니다.
중간 과정에 대한 투명성도 좋구요.

그러나 그런 경우에는 또 수수료가 다른 곳에 비해서 좀 더 나갑니다.

그래서 기웃거리게 되는 곳이
네이버나 다음의 배송대행 카페를 많이들 찾게 됩니다.

예전에는 언더밸류(가격을 낮추어 관세를 면하게 해주는 것)로 해주었는데
최근에는 세관 심사가 강화되어 잘 안해주게 됩니다.

간혹 먹튀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기왕이면 좀 더 크거나 안정적인 곳에서 서비스 받으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으실 겁니다.^^




4)  매 의뢰전 견적 필수

구매 의뢰 전에는 반드시 견적을 해보세요.
해외사이트는 쿠폰이나 세일이 수시로 이루어지므로 제값을 주지 않아도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 정보 사이트에 대한 검색을 통해
어디서 사달라 내지는 얼마에 가능한지도 명확하게 의뢰하시는 것이 향후 분쟁의 소지와 금액을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배송시에는 무게와 부피에 따라 금액이 늘어나므로,
너무 무겁거나 부피가 많이 나가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대행 하기 적합한 제품은 신발, 의류 등이 좋습니다.




5) 입관세에 유의하라

원칙적으로 제품가격+운송비 포함 15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국내통관시 관세 10%(평균) + 부가세 10% 해서 합이 약 22%의
세금을 별도 부과됩니다.

이는 당연히 물품 구매자가 내는 부대비용이며,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이를 제대로 공지하지 않거나, 또는 조그만 글씨로 명시해 놓아
구매자를 당혹케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내가 구매하는 제품이 100불 이상이라면 당연히 세금을 낼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6) 환, 반품 등의 사후관리는 포기하라

물건이 도착 후 파손이나, 오배송, 사이즈 실패 등의 사례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파손이나 오배송의 경우에는 업체에게 연락해 조치를 할 수가 있지만
이도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배송비를 선부담 후 다시 업체에서 정산해주고 해야 하는데, 그럴 시간과 노력이면 그냥 포기하는 것이 낫습니다.

사이즈 실패의 경우에는 중고장터에 내다 파시는 것이 낫지요.

결국 저렴하게 구입한 만큼 보험(?)을 들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위의 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해 보시고 구매하신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