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냐(포르투갈어: piranha, 스페인어: piraña) 또는 피라니아는 남아메리카에 사는 육식성 민물고기이다. 물고기는 물론 큰 포유동물들도 잡아먹는다. 유럽인들이 피라냐에 대해서 알게 된 이유도 16세기 에스파냐 침략자들이 남아메리카 여행을 하면서 말을 백골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왕성한 피라냐의 식성에 공포를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미와 남미의 원주민인 인디오들에게 피라냐는 식량이다. 금붕어나 비단잉어처럼 애완동물로도 키우는데, 이때는 닭고기등을 먹이로 준다.
보통 15 ~ 25 cm 가량 자라고 단체생활을 한다. 아마존 강, 파라과이 강, 가이아나 등지에 사는데, 방류가 금지되어 있다.
‘피라냐’라는 이름은 투피과라니어파 언어에서 ‘물고기’를 뜻하는 ‘pirá’와 ‘이빨’을 뜻하는 ‘sanha’ 또는 ‘ranha’에서 첫 자음에 탈락한 형태 ‘-anha’가 결합된 것, 또는 투피어족 언어에서 각각 ‘물고기’와 ‘자르다’를 뜻하는 ‘pirá’와 ‘ánha’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 발음은 /pʰiɻanʲjə/(또는 /pʰɻanʲjə/), /pʰiɻaʲɲə/, /pʰiɻanʲə/ 등이다.
[출처; 위키백과]참 무시무시하죠? 남미에 사는 피라냐 일명 식인물고기라고 불리우는 놈입니다.
이빨의 위력을 보시지요...^^
강물에 발 담구었다가는 큰일 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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