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기능성 아웃도어 ´트랜지션´ 출시

코오롱스포츠가 세계 3대 디자이너로 불리우는 아릭레비와 함께 작업한 트랜지션(Transition) 라인을 선보인다.

13일 코오롱스포츠에 따르면 트랜지션 라인은 자연 환경변화에 대응해 신체를 보호해 주고, 심플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seamless) 기술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아릭레비는 "일상생활 속에 수많은 마찰, 시시각각 변화는 도심환경, 그리고 산업화에 따른 공해는 우리의 피부를 자극하고 있다"면서 "도시환경과 주말레저 활동에 적합하도록 만든 옷이 트랜지션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행아 코오롱스포츠 실장은 "트랜지션 라인은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환경 오염을 줄였다"며 "재킷 안쪽에 완전 방수가 가능한 드라이 포켓이 내장돼 있어, 돌발상황 발생시 소형 전자제품이나 여권 등 중요 서류가 피해를 입지 않게 도와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