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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출범 1주년 – 1만 8천여 아동 돌봄, 5천여 아이돌보미 활동 중

by 윤지윤아 2025. 6. 8.

경기도가 설립한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출범 1년 만에 도내 돌봄 안전망을 실질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지난 1년 동안 1만8,200여 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31개 시군 32개 기관의 아이돌봄 사업을 총괄 운영해왔다.

아이돌봄서비스 행복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가정의 양육 공백과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1.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란? – 경기도 돌봄 체계의 핵심 중추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024년 6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에 개소했다.

기존에 각 시군별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아이돌봄서비스를 광역 단위로 연계·조정·지원함으로써 체계적이고 균형 있는 돌봄 제공을 가능하게 했다.

센터의 주요 미션은 다음과 같다:

  • 경기도 전역의 돌봄 균형 발전
  •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처우 개선
  • 돌봄서비스 기관 운영의 질 향상
  • 가정과 아동에게 실질적인 돌봄 지원 제공

이러한 시스템은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지역 실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 1년간의 성과 – 1만8천여 아동 돌봄, 월 평균 22만 건 서비스

항목수치 (2025년 4월 기준)
서비스 이용 가정 수 1만 146개 가정
아동 수 1만 8,214명
서비스 제공 건수 총 366만 4,550건 (월 평균 22만 9천 건)
활동 아이돌보미 수 5,698명
점검 횟수 (전화/현장 등) 1만 9,455회
운영 기관 수 32개 기관 (31개 시군 대상)
 

단순한 숫자만으로도, 광역센터의 출범이 경기도 전체의 돌봄 안정망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출산율 저하, 맞벌이 증가, 1인 가구 확대 등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춘 돌봄 수요 증가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라고 볼 수 있다.


3. 서비스 종류 및 제공 방식 – 다양한 상황에 맞춘 맞춤형 돌봄

경기도아이돌봄서비스는 단순한 시간제 돌봄을 넘어, 아동과 가족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돌봄 서비스 유형

  • 시간제 아이돌봄: 일정 시간만 돌봄이 필요한 가정
  • 영아종일제 돌봄: 부모가 장시간 부재 시 전일 돌봄
  • 질병감염아동 돌봄: 감염병이나 질환으로 시설 등원 어려운 아동 대상
  • 기관연계 돌봄: 지역 아동센터, 복지관 등과 연계한 돌봄 활동

각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며, 아동의 연령, 건강 상태, 환경 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4.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및 정서지원 – 돌봄의 질은 ‘사람’에서 시작

지원 분야내용
실무 역량교육 돌봄 기술, 위기 대응법, 아동심리 이해 등 실무 중심 교육 진행
심리·정서 지원 장기 활동에 따른 정서 피로 해소를 위한 전문 상담 및 워크숍 제공
노무·법률 자문 아이돌보미 및 기관 운영 관계자의 노동·계약 이슈 해결 위한 정기 자문
급여 서식 자동화 3종의 자동화 서식 프로그램 개발·배포로 업무 간소화 및 오류 방지 도모
 

아이돌보미는 단순히 시간을 채우는 사람이 아니라, 아동의 심리와 안전을 돌보는 중요한 돌봄 전문가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돌보미의 처우 개선과 정서적 지원에 큰 비중을 두고 정책을 펼치고 있다.


5. 돌봄기관 운영 지원 및 감시체계 강화 – 안전한 돌봄 환경 구축

센터는 1년 동안 **총 1만 9천여 회의 점검 활동(전화, 모바일, 현장 포함)**을 실시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부정수급 방지에 힘써왔다.

이러한 점검 활동은 아이돌봄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학부모와 아동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결정적이다.

또한 운영기관과의 정기 협력 회의, 교육기관과의 점검 교류, 각 시군별 서비스 질 평가 등으로 돌봄 품질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있다.

 

 


6. 향후 계획 – ‘행복한 돌봄 생태계’ 구축을 향해

경기도는 광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서비스 확대·디지털화·정책 통합 등 다양한 미래 과제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의 주요 계획은 다음과 같다:

  • AI 및 ICT 기반 돌봄 시스템 도입 검토
  • 돌봄 공백 지역 중심의 거점 센터 확대
  • 맞춤형 돌봄 서비스 설계 (예: 발달장애 아동 돌봄 등)
  • 경기도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 고도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돌보미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경기도형 돌봄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론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의 출범 1년 성과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경기도 전역의 균형 잡힌 돌봄 안전망 확립으로 이어지고 있다.

1만 8천여 명의 아동, 5천 명이 넘는 아이돌보미, 31개 시군의 기관이 하나의 체계 안에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돌봄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정책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돌봄 강화, 그리고 돌보는 이와 돌봄 받는 이가 모두 행복한 시스템으로의 진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