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에서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바다와 산, 벚꽃과 유채꽃, 한적한 마을과 감성 가득한 트레킹 코스까지!
경상남도는 봄 여행지의 보고입니다.
서울, 경기보다 한발 먼저 봄이 찾아오고,
곳곳마다 감탄이 나오는 풍경이 펼쳐져요.
지금부터 소개할 경상남도 봄 여행지 Best 10은
꽃놀이, 피크닉, 가족여행, 커플여행, 혼행까지 모두 어울리는 장소들이에요.
봄꽃 절정 시기와 함께 추천 코스도 함께 정리했으니,
이번 봄 여행 일정에 그대로 담아보세요! 🌼💖
1. 🌸 진해 – 전국 No.1 벚꽃 여행지
- 추천 포인트: 경화역, 여좌천, 제황산공원, 해군사관학교
- 벚꽃 절정 시기: 매년 3월 말 ~ 4월 초
- 추천 일정: 진해군항제 기간 1박 2일 벚꽃 투어
전국 벚꽃여행 1순위, 말이 필요 없는 ‘벚꽃 성지’입니다.
철길 따라 만개한 벚꽃터널, 여좌천의 로망스 다리 아래 흐드러지는 꽃잎,
제황산에서 내려다보는 진해 전경까지 모두 그림 같아요.
꿀팁: 대중교통 혼잡하니, KTX+셔틀버스 조합 추천!
2. 🌼 거제 – 바다와 꽃이 함께하는 봄섬 여행
- 추천 포인트: 구조라 해변, 외도 보타니아, 바람의언덕,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꽃 시즌: 유채꽃(3
4월), 동백꽃(23월)
거제는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해변과 언덕을 덮습니다.
외도 보타니아는 열대식물과 함께 꽃길을 걷는 힐링의 섬이고,
바람의 언덕은 바다와 초원이 어우러진 최고의 인생샷 포인트예요. 📷
가족·커플 모두 만족하는 여행지! 유람선도 추천 코스에 넣어보세요. ⛴️
3. 🌷 창녕 남지 유채꽃 축제 – 노란 물결의 장관
- 장소: 창녕 남지체육공원 일대
- 꽃 시즌: 유채꽃 절정기 4월 중순
- 특징: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 유채꽃 군락지
강변 산책로, 자전거길, 포토존이 너무 잘 되어 있어
단풍보다 더 화사한 봄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유채꽃 배경 드론샷 찍는다면 이곳만한 데가 없습니다!
4. 🌸 합천 해인사 & 홍류동 계곡
- 추천 포인트: 해인사, 가야산 소리길, 봄 숲길
- 꽃 시즌: 4월 초 벚꽃 + 초록 신록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합천 해인사와 주변 홍류동 계곡은
봄이 되면 신록과 벚꽃이 어우러져 걷기만 해도 힐링됩니다.
조용한 트레킹을 원한다면 무조건 추천!
**소리길 트레킹 코스(왕복 5km)**는 초보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
5. 🌿 산청 동의보감촌 – 한방 힐링 여행
- 추천 포인트: 약초정원, 힐링체험, 한방족욕
- 추천 시즌: 봄~가을 연중
- 특징: 건강 테마 여행지 + 자연 속 산책
봄 햇살 아래 약초 정원을 거닐고,
족욕탕에서 피로를 풀며, 한방차 한 잔 마시면
마음까지 정화되는 힐링 여행 완성됩니다. ☕🧘♀️
부모님과 함께하는 봄 여행지로 강력 추천!
6. 🌊 통영 – 미술 같은 바다 봄풍경
- 추천 포인트: 동피랑마을, 통영케이블카, 미륵산, 욕지섬 유람선
- 꽃 시즌: 동백(2~3월), 봄꽃 전반
봄 햇살에 반짝이는 통영 바다,
알록달록 벽화와 봄꽃이 어우러진 동피랑마을은 감성 그 자체예요.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통영의 봄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데이트 코스 or 감성 혼행지로 딱!
7. 🌸 하동 십리벚꽃길 & 최참판댁
- 추천 포인트: 화개장터 ~ 쌍계사 벚꽃길, 알프스하동 봄축제
- 절정 시기: 3월 말 ~ 4월 초
- 특징: ‘꽃비가 내리는 거리’로 유명
차창 밖으로 벚꽃터널이 흐르고,
벚꽃잎이 바람에 날리는 장면은 꼭 영화 속 장면 같아요.
쌍계사에서 벚꽃길 끝을 찍고, 하동 차밭까지 여유롭게 돌기 좋아요.
드라이브 여행 강추 코스!
8. 🌸 밀양 영남루 & 밀양강 벚꽃길
- 추천 포인트: 영남루, 밀양강 산책길, 밀양댐
- 벚꽃 절정 시기: 3월 말 ~ 4월 초
고즈넉한 한옥 건물과 벚꽃의 조화가 아름다운 밀양.
강변 따라 걷기만 해도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사람 많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께 추천!
한옥+벚꽃 조합을 좋아한다면 필수 코스.
9. 🛶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 공룡 발자국 화석지
- 추천 포인트: 해안절벽, 공룡박물관, 해안 산책길
- 추천 시즌: 봄~가을, 가족 단위 체험 여행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고성 상족암은
공룡발자국 화석과 해안 풍경이 어우러진 곳.
가볍게 산책도 가능하고, 자연 속에서 체험도 할 수 있어요.
공룡덕후 가족 여행에 딱!
10. 🌷 양산 통도사 & 배내골
- 추천 포인트: 통도사 벚꽃길, 배내골 드라이브
- 벚꽃 시즌: 4월 초
- 특징: 사찰 벚꽃 + 계곡 힐링 코스
봄에만 볼 수 있는 통도사 벚꽃길은 은은한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근처 배내골은 드라이브+계곡 산책지로 좋아
봄에 가족 단위 소풍 코스로 추천!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 벚꽃 감상 원한다면 통도사로!
🧾 결론: 경상남도, 봄이면 매일이 여행지가 된다
경남은 남해안의 따뜻한 날씨와 다채로운 지형 덕분에
3월부터 본격적인 봄꽃 시즌이 시작되는 지역입니다.
진해, 거제, 하동처럼 유명한 꽃 명소는 물론,
창녕 유채꽃밭, 산청 힐링촌, 통영의 감성 바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지들이 봄을 가득 품고 있어요.
올해 봄,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고 싶다면
경상남도 봄 여행지로 떠나보세요.
꽃, 바람, 햇살, 바다 그리고 당신의 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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