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재오픈한 로만바스 후기

Posted in 세상살이/용인 // Posted at 2013. 4. 10. 09:45

예전 "영진테마파크"로 불리던 곳이 '로만바스' 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찜질방을 다녀왔습니다.

인근에서 가장 시설 좋고, 나름 깨끗했던 곳인데 어느날 문을 닫아 버려 아쉬웠던 곳이었는데...

어느날 다시 재오픈 하고, 소셜커머스에 6천원 할인쿠폰을 판매했나 봅니다.

 

얼마전 우결에서도 나온걸 본적이 있습니다. 얼음방에서 이런저런 게임을 하더군요...^^

어제 가보니 얼음은 역시나 없더군요. 평소에도 없었거든요...

 

아이들 학교 마치고, 평일에 가니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좋더군요.

 

입장료 : 만원인데... 용인시민 및 관내 대학생은 7천원 (찜질복은 1,500원 별도)

평일이라 한가 합니다.

 

작은 딸은 양머리 수건을 두르고 셀카 놀이에 빠졌네요...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 돌 밟고 돌아오기... ㅋ~

 

 

 

  •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 좋았음... (주말에는 장난 아니라고 함... 쿠팡의 영향인듯...)

  • 음식 가격이 최하 7천원 이상임 (맛은 예전과 동일함...^^)

  • 물이 2012년도에 온천 발견되었다고 사진을 붙여 놨는데, 미끌미끌함...
    (연수기 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과도하게 미끌거림.
    비누가 제대로 씻기지 않을 것 같아 맘에 안듬)

  • 12시간 넘으면 1시간에 1원식 추가 요금이 붙는다 함
     
  • 수영장/헬스장이 있다는데 안가 봤음... 5천원 추가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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