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용인 지곡동에 위치한 '몽키그릴' 이라는 고깃집에 다녀 왔습니다.
용인에서 10년 살면서... 아마도 그 집은 상호가 3번 정도 바뀐 것 같습니다.^^
지곡동 장수촌 가는 길 왼쪽에 위치하며,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사진은 아이폰으로 촬영되어 썩 화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
용인에서 10년 살면서... 아마도 그 집은 상호가 3번 정도 바뀐 것 같습니다.^^
지곡동 장수촌 가는 길 왼쪽에 위치하며,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사진은 아이폰으로 촬영되어 썩 화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
몽키그릴이라는 상호가 보이며, 주차장은 아주 넓습니다.
캠핑장으로 사용하면 참 좋아보입니다.. ㅋ~
야외에서도 나무 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허브농원으로 사용되던 곳인데... 약간 고쳐서 영업을 하는 것 같더군요.
이 집의 특징이 바로 옆 허브 나 식물 향기를 더불어 고기를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일전에 어디서 허브향이 있으면 모기가 없다고 하는데... 바닥에 모기향을 피운 흔적이 있더군요...
예쁜 숯불이 들어오고...
고기는 호주산 와규라고 하더군요.
한마리(500g)에 48,000원 정도하니... 비싸지도 싸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을 찍지 않았는데... 메뉴는 고기만 있고, 낮에는 식사도 하는 것 같더군요)
대신에 먹고 나면... 잔치국수를 무제한 제공합니다.
또 훌륭하지는 않지만... 샐러드바가 있어 무제한 먹을 수 있습니다. (셀프라서 좀 귀찮지요)
8,000원짜리 구이용 야채라는데... 좀 부실해 보입니다.
그래도 접대용(?)일 경우에는 인테리어 차원에서 주문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
고기는 모듬 형태로 나오는데... 사진에 보이는 네모 스타일... 부위는 잘 모르겠고...
이게 맛나더군요...
사진에는 좀 우아하게 나오나요? ㅋ~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여겨집니다.
보라동... 산골정육점에 비하면 훨씬 여유롭고... 우아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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